[아나운서 멘트]
1월 30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연예계 스포츠계의 궁금한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무한도전 실수 인정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편집조작 논란에 대해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홍철이 김종국과 줄리엔강을 찾아 조언을 얻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때 자막에 해당 장면이 19일에 촬영된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그런데 줄리엔강이 26일 트위터에 “오늘 무한도전 촬영이 있다”는 글을 남겨 편집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김태호PD가 “다른 스케줄로 편집작업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실수를 인정하며 논란이 수그러들었습니다.
해품달 연장
최고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색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품달 제작사 관계자는 “주변에서 연장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는 말로 4회 연장설을 부인했습니다.
현재 해품달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애정만만세 반전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마지막회 반전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극중 교통사고로 심박이 멈췄던 천호진이 후에 재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천호진은 방송 말미 TV인터뷰에서 성공한 의사로 소개되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천호진의 부활 반전에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어안이 벙벙했다는 반응입니다.
박주영 조기차출
최강희 감독이 박주영의 국가대표 조기차출을 요청한다는 소식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함인데요.
신홍기 대표팀 수석코치는 “최 감독님이 기술위원과 동행해 아스날 구단에 박주영을 18일께 차출할 수 있을지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FC ‘복이‘영입
K리그 사상 처음으로 2미터가 넘는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주인공은 몬테네그로 올림픽대표 출신 광주FC 공격수 보그단 밀리치 선수인데요.
선수 등록명 ‘복이’로 활약하게 될 밀리치는 31일부터 중국 쿤밍의 팀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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