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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배우 채민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디.
경찰 조사 결과 채민서는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청담동 주택가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주차를 마친 홍모(22)씨의 어코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채민서는 지난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자명고', '여자를 몰라'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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