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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지난 2008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윤모씨와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하고 현재 결혼 날짜를 조율 중이다.
김보경 측 관계자는 30일 "3년 동안 만나온 남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로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운명적인 인연임을 직감하고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 특히 여자인 김보경이 만난지 일주일 만에 프로포즈를 했고, 이에 "프로포즈는 남자가 하는 것이다"며 윤씨가 다시 프로포즈를 했다는 것.
한편, 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를 통해 데뷔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아모레미오'에서 해창(정웅인 분)의 아내 수영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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