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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은 27~29일 전국 528개 상영관으로 71만758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87만4342명이다.
‘부러진 화살’은 2007년 발생한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석궁 테러’는 대입시험 오류 문제를 지적하다 재임용에서 탈락한 수학과 교수가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뒤 담당 판사를 석궁으로 위협한 사건이다. 영화는 이 사건을 통해 사법부의 권위주의를 비판한다.
전주 1위 ‘댄싱퀸’은 같은 기간 543개 상영관으로 59만8192명을 모았으나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누적관객은 210만968명으로, 여전히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가 33만411명(누적관객 36만6523명)으로 3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26만898명(〃185만2530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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