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2AM 1st JAPAN TOUR 2012' 콘서트를 연 2AM은 도쿄 공연의 거점으로 분카무라 오챠드홀을 선택했다.
오챠드홀은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 명품 공연장으로, 한류 아이돌에게 콘서트를 허락한 전례가 없다. 오차드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2AM은 29일 오사카로 넘어가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AM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이것으로 첫 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가 끝났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나올 두 번째 싱글도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나고야, 도쿄,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린 공연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한 2AM은 30일 귀국해 오는 3월 발매될 국내 앨범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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