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반창고를 찾으러 신형(기태영)의 방으로 들어간 연덕(박정수)은 화장대 서랍을 뒤져 반창고를 꺼낸 후 나가려다가 멈칫한다. 호기심에 옷장을 열어 뒤져보던 연덕은 은걸(고세원)이 아라(윤세인)에게 준 쇼핑봉투를 본다.
앞서 ‘폼나게 살거야’ 28일 방송에서 윤세인은 기태영의 의심을 먼저 받기 시작했다.
아라는 결혼한 뒤에도 옛 연인 조은걸을 만났다. 조은걸이 모성애(이효춘)를 담당 진료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파국으로 치닫는 아라와 신형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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