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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TOP12 특집으로 진행된 27일 MBC ‘위대한 탄생2’에서 6년 만에 외할머니를 찾았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샘은 방송에서 “저예요. 사무엘 왔어요”라며 친근하게 대문을 열었고, 외할머니는 손자의 갑작스런 방문에 감격을 감추지 못하며 샘을 끌어안았다. 샘은 외할머니의 강한 포옹에 사로잡혔는지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했다.
해후한 이들은 어릴 적 사진을 꺼내어 보고, 함께 판소리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남 여수에 살고 있는 샘의 할머니는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채널을 고정시켰다.
할머니는 샘의 우승여부를 묻는 질문에 “
‘위대한 탄생2’는 TOP12은 2월3일 생방송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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