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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한 제시카가 방송 내내 단 한 번도 오른쪽 얼굴을 노출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시카의 오른쪽 얼굴에 대한 궁금증이 빗발치며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실제 제시카는 화보 촬영이나 방송 출연 시 오른쪽 얼굴보다 왼쪽 얼굴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왼쪽 얼굴 노출이 어려울 때에는 과도하게 목을 꺾거나 몸을 트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면서까지 오른쪽 얼굴을 사수해왔다.
비교적 자연스러운 모습을 노출하게 되는 공항서도 마찬가지다. 제시카는 항상 오른쪽 손에 여권을 들어 언제든 얼굴을 가리기 쉽게 대비하고 있다. 왼쪽을 찍을 때는 자연스럽게 얼굴을 드러내다가도,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여지없이 여권으로 얼굴을
이러한 제시카의 왼쪽 얼굴 사랑은 양쪽 얼굴이 비대칭을 이루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왼쪽 이미지와 달리 오른쪽은 돌출 된 턱으로 인해 다소 강한 인상을 준다는 것. 언제나 최상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으로서 불가결한 선택이었던 셈이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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