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홍림이 아이의 유치원비까지 빚을 갚는 데 썼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27일 MBN 교양프로그램 '충무로 와글와글'에는 개그맨 최홍림과 아내 도경숙,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출연해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얘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은 몇 번의 사업 실패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남편의 남자다운 모습이 자신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최홍림은 아이의 유치원비까지 빚을 갚는 데 썼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5MC(조혜련, 김지선, 신봉선, 여에스더, 김지예)는 평소 통이 크다는 최홍림의 지갑 공개를 요구하자 지갑 속 현금 10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내분이 고생이 많으셨을 듯", "앞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보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BN '충무로 와글와글'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