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은 지난 1월 11일 데뷔싱글 '네버 렛 유고'를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일보 프로모션에 돌입 약 한 달 간 일본 프로모션 및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2AM은 3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통해 일본에서 정상급 K-팝 발라드 아이돌의 입지를 굳힌 것.
2AM 일본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차트 3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성공을 거뒀다. 실제로 퍼포먼스 없이 노래로만 승부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는 평가다.
2AM은 오는 30일 귀국 직후 국내 컴백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AM의 새 앨범은 지난 2010년 10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세인트 오 클락'(Saint o'clock)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1년 반의 성숙한 모습과 기존 2AM의 이미지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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