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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페루의 중요 방송사인 Frecuencia Latina는 주간 보도 프로그램 'Punto Final'을 통해 JYJ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약 10분 동안 JYJ 소개를 비롯해 티켓 판매에 대해 보도 했다.
앵커는 “JYJ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그들의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라고 말을 전했으며, 팬들은 “인터넷에서 JYJ를 알게 되었지만 공연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24시간 동안 티켓을 사려고 기다렸다. 꿈만 같다”, “JYJ를 너무 사랑한다. JYJ로 인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되었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페루 TV의 JYJ에 대한 보도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페루 콘서트 1차분 티켓이 매진 되었을 때도 유력 언론인 엘 꼬메르씨오(El comercio)등 다수 매체에서 JYJ 남미 콘서트 소식을 전했을 만큼 남미에서의 JYJ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티켓이 이틀 만에 또한 전석 매진된 페루 콘서트의 경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좌석 추가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우에 따라 1000석 정도의 좌석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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