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8일 방송되는 jTBC '메이드 인 유'에서 정면대결을 펼친다. 먼저 경지애는 Mnet '슈퍼스타K3' 슈퍼위크에 진출,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뽑는 마지막 미션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인물이다. 10대라는 나이가 무색 할 만큼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매력으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참가자다.
김혜린은 일전 이태원 지하철 입구에서 비욘세의 ‘Single Ladies’ 노래에 맞춰 수준급의 댄스를 보여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이태원 비욘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주 독설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아이돌 마스터 용감한 형제는 경지애의 노래를 듣고 “노래를 참 잘한다. 뒷 부분이 너무 듣고 싶다”고 칭찬했으며 아이돌 마스터 김태우는 김혜린의 댄스 실력을 보고 “지금까지 본 참가자들 중 춤으로는 가장 깔끔한 것 같다. 기본기가 잘 돼 있다”고 극찬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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