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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이날의 주제 ‘침실에서 추방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를 떡실신하게 하는 잠귀신을 추방하고 싶다”며 운을 뗐다.
팝핀현준은 “유명 국악인인 아내가 바쁜 스케줄로 밤이 되면 잠만 잔다”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는 말로 쌓아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애리는 “남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며 “남편은 날 깨우기 위해 아주 소심한 복수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애리는 “가뜩이나 남편이 2살 연하인데 침실에서 그렇게 애기짓을 한다. 애교는 물론 나를 마음껏 부려 먹는다. 잠을
팝핀현준은 “다 받아주니 하는 짓”이라며 “아내는 내 요구를 다 들어준다. 그간 만나온 철없는 여자와는 격이 다르다”고 웃어 보였다.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는 자칭타칭 국악계 이효리로, 대장금 OST의 주인공으로도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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