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송재림 꽃미모, 나인들 홀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해품달 김수현과 송재림의 빛나는 미모가 여심을 흔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김수현과 송재림이 함께 궁을 거닐며 눈부신 외모로 나인들을 애타게 했다.
이날 훤(김수현)은 운(송재림)과 함께 궁내를 거닐던 중 나인들을 만나 가벼운 미소를 전해 그들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마력을 선보였다.
나인들은 훤을 보고 “빛이 난다”며 “저렇게나 예쁜 운이 옆에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이겠냐”고 말한다. 중전과의 잠자리를 거부하며 아기씨 생산을 소홀히 하는 훤이 운을 좋아는 게 틀림없다는 추측이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지만, 송재림의 미모(?)로 봤을 때 충분히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해품달에는 김수현과 송재림 외에도 양명 역의 정일우, 허염 역의 송재희 등 꽃미남 4인방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