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자 간담회 전 10분 가량의 예고편에서 짧은 상하의의 트레이닝복으로 등장한 김정은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정은은 이날 완벽한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영화 ‘우생순’ 이후로는 운동이 생활이 돼 저 정도 몸매는 가지고 있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한반도’는 주위 열강들이 대한민국의 자원을 놓고 암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는 동시에 대통령과 영부인이 되는 황정민과 김정은의 애틋한 멜
‘불멸의 이순신’ ‘대왕세종’ 등을 쓴 작가 윤선주씨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월6일부터 8시50분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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