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가 심각한 탈진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외신은 데미 무어의 대변인의 말을 빌려 “그녀가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탈진한 상태이며, 치료를 받고 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데미 무어의 병세와 치료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외대부분의 외신들은 최근 16살 애쉬튼 커처와의 이혼에서 비롯된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데미 무어의 측근은 “그가 작년부터 이혼 문제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음식을 잘 먹지도 못해 점점 야위어가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혼란에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5년 애쉬튼 커처와 결혼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인해 지난해 11월 말 결국 파경에 이르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