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은 "다시 태어나면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후배 가수들처럼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영준은 가수의 꿈을 키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 윤종신을 꼽으며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정말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음악 인생을 있게 해 준 고마운 노래로 빌리 조엘의 ‘She’s Always A Woman’, 마빈 게이의 ‘What’s Going On’, 윤상의 ‘이사’, 마이클 부블레의 ‘Everything’, 전람회의 ‘꿈속에서’를 꼽았다.
한편 영준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잊어요’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꽃보다 그대가 (feat. 쌈디)’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