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은 자신이 보컬을 맡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OK Punk)와 함께 이날 방송데뷔 무대를 갖는다. 밴드 오케이 펑크는 2NE1의 ‘Ugly’를 하드한 펑크 록 스타일로 재편곡해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김옥빈은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의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여배우 김옥빈이 펑크 록 밴드를 결성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사건”이라며 “다른 기성 가수들과 차별화 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로 음원 발매일보다 하루 앞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달샤벳은 타이틀곡 ‘Hit U’와 ‘Fire it up’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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