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방송을 통해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8시 방송된 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스토리'에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바다가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친언니와 함께 마사지를 받고, 조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등 가족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2월 폐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자신의 일기장을 공개한 바다는 “공연을 잘 마치고 엄마를 떠올린다”며 “드디어 마지막 공연했어요. 고마워. 사랑해”라고 적어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로서도 멋지지만 사람 자체만으로도 멋있다”,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애틋하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스토리'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