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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예비신랑 A씨는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으며, 훤칠한 키에 훈남형 외모의 만능 스포츠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25일 현영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예비신랑의 신상에 대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관계로 기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 외에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점 현영씨를 대신해 정중히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현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드디어 현영 언니도 시집 가시는군요" "'골드미스가 간다'에 나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결혼을~" "신랑과 함께 재테크 하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 한 현영은 모델 활동 뿐 아니라 배우, 가수, 방송 전방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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