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과 이민호의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사실 확인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한 언론매체는 한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실제 커플로 발전한 이후 결국 지난해 말 결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안 만난지 꽤 됐다. 헤어진 것을 직접 밝히기도 민망하고 소속사 측의 입장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11 연기 대상 시상식이 열리기 전 남남이 됐다”며 두 사람은 이로 인해 각기 다른 방송사의 시상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민영의 측근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서로의 바쁜 스케줄을 들며 “드라마 촬영하느라 한동안 제대로 쉴 시간조차 없었다. 이민호도 광고 촬영과 해외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현재 두 사람의 결별설에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결별 여부에 대해 특별히 아는 바가 없다"며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