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스타애정촌에서는 6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한 명씩 앞에 나와 자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먼저 여자1호(유민)는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며 “보기보다는 활동적이고 농구를 잘 한다. 운동을 함께 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여자 중 가장 연장자다. 79년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여자 4호(레인보우 김재경)는 “우리 노래로 개사를 해 남성 출연자들께 하고 싶은 말을 담아 봤다”며 ‘A’를 열창했다. 이어 “그동안 소속사에서 연애 금지였는데, 오늘 이루어지면 이사님이 교제를 허락해 준다고 하셨다”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 2호(김윤서)는 “나는 86년 생 배우”라며 타 출연진에 비해 단출한 소개를 했고, 이와 대조적으로 여자6호(이수정)는 노래와 춤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여자6호는 “오빠야 오빠야 오빠야, 옥돔으로 맞아볼래?”라며 무리수가 섞인 당찬 포부를 보이기도 했다.
여자3호(신지수)는 “지인 분들께 내 소개 동영상을 요청했다”더니 배우 유선, 엄지원의 말을 인용해 소탈한 자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자5호(유혜영)는 “뉴스로 소개를 준
이날 스타애정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현-김윤서, 박재정-유민, 강균성-신지수 등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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