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 여자4호, 이현에 데이트 신청 “닭다리에 반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레인보우 김재경이 데이트 우선권을 이현에게 썼다.
24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 애정촌’에서 결혼 적령기를 맞은 남녀 연예인 12명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여자4호(김재경)가 치열한 게임 끝에 차지한 데이트 권을 남자6호(이현)에게 사용했다.
이전까지 여자4호는 줄곧 남자2호(강균성)에게 호감해 표하던 상황. 의외의 선택에 남자6호는 “재경이가 여기 막내란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제일 어려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여자4호는 “아까 다친 다리로 닭싸움을 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후 둘은 풍경이 좋은 장소를 찾아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느 연인 못지않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여자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드디어 연애금지령이 풀렸다”며 “여기서 짝을 찾아 나가고 싶다”고 기대감을 비치기도 했다.
이밖에 게임의 또 다른 승자 남자1호(한정수)는 여자3호(신지수)를 선택했다.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