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짝-스타애정촌’에서 12명 스타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남자2호(강균성)는 “직접 인생의 행복지수를 그려 봤다”며 “요즘은 어장관리라는 말이 많더라. 나는 한 분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짤막하지만 강한 소개를 남겼다.
이어 가면을 착용하고 등장한 남자3호(박재정)는 “나는 지방에서 올라 온 촌놈”이라며 “나는 연기자라고 잘난 척 하며 살아왔다. 가면을 벗고 살겠다”고 말했다.
남자5호(황현희)는 “나 홀로 개그맨”이라며 “분위기를 띄우라고 나를 캐스팅했을 것이다. 그러나 웃기지 않겠다. 진지하게, 진심을 담아서 하겠다. 한 가지만 말하자면 나는 종갓집 아들로 선산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6호(이현)는 “올해 서른이 되며 지난날을 돌아보니 일만 하며 살아왔다”며 “마음에 맞는 짝이 있으면 열심히 알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비쳤다.
끝으로 남자1호(한정
이날 애정촌에는 25세부터 40세까지의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 등 갖가지 직업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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