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의상‧소품 팀에서 제공해주는 의상과 묵주를 착용했는데, 좀 더 섬세하게 확인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며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게 된 수녀님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채환은 이어 “논란이 된 ‘할렐루야, 하나님’ 등 개신교식 표현 대사와 찬양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조사하고 확인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와 함께 송채환은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는 작업이었다"며 "오늘의 실수를 거울삼아 더욱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채환은 MBC '애정만만세'(극본 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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