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36)이 오는 2월 12일 8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한다.
홍경인의 예비신부는 8년간 교제해 왔던 연상의 사업가 박모씨다. 두 사람은 장기간 열애 끝에 오는 2월 12일 5시 서울 강남구 청담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홍경인은 청첩장을 통해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
한편, 1988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강'을 통해 데뷔한 홍경민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공소시효'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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