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설특집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 출연한 아이유가 목과 팔 다리를 따로 움직이는 일명 ‘버퍼링 댄스’를 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12월 1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독특한 버퍼링 댄스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세자빈 프로젝트에서 아이유는 브아걸 나르샤, 걸스데이 소진과 함께 각자의 성(姓)을 모아 만든 ‘아나소’를 결성했다. 이들은 세자빈으로 간택되기 위해 ‘갈력진능’(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하다)이라는 주제로 퀴즈 풀이에 나섰다.
조선시대 왕 암기 등 고난도 문제 후에도 내관 김대희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듯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
결국 아이유는 12명의 여자 아이돌 중 지덕체를 고루 갖춘 세자빈으로 최종 간택됐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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