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스타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가 동거한지 14년만에 결별한 이유가 배우 에바 그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주간지는 조니 뎁이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다크 섀도우즈'를 선택하면서 상대 배우를 에바 그린으로 지목했으며, 그 때문에 파라디와 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파라디는 에바 그린이 평소 조니 뎁의 이상형에 가까워 불안해 했으며, 조니 뎁과 떨어져 있어 더욱 힘들어 한
조니 뎁 또한 영화 촬영 당시 에바 그린을 위해 특별 오디션을 주선하고, 촬영 당시도 친밀하게 지냈을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국 노퍽에 새 저택을 구입해 에바 그린과의 염문설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한편 조니 뎁과 파라디는 현재 잦은 다툼 끝에 공식적으로 헤어진 상태로 이혼 수순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