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고준희 열애설에 "친해진 건 맞지만…"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모두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준희 소속사 측은 “예전에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하고 친해진 건 맞지만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도 같이 밥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둘이서 열애설이 날 줄은 몰랐다. 고준희한테 직접 확인했는데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진모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주진모가 지난해 9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리메이크 하면서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고준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한편 20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와 고준희가 5개월 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패션쇼장 행사 후 파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