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더 듀엣’, 20일 첫방송 ‘신개념의 방송프로그램 등장’

MBN의 야심작 ‘더 듀엣(The Duet)’이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의 ‘더 듀엣’은 김형석, 이경섭, 주영훈, 김도훈, 돈스파이크, 황찬희 등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 여섯 명이 각각 톱 배우 6명과 정상급 가수 6명을 섭외해 듀엣 무대를 만들어 경쟁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방송에는 엄기준, 공현주, 임정은, 소유진, 박건형, 현우 등의 배우들이 각각 이세준, 마이티마우스, 이정, 서영은, 다비치의 강민경, 이해리 등과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팀은 작곡가가 자신이나 가수의 히트곡을 편곡한 곡을 소화해 매주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 우승팀에겐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더 듀엣’의 첫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대된다”, “새로운 개념의 방송프로그램이 생길 듯”, “배우들의 노래실력은 과연 어떨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