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영화 속 역할에 대한 진지한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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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어디선가 본 듯한 아저씨, 아버지 혹은 형님의 모습 같기도 했다”며 “직업과 상황은 다르지만 이 모진 세월을 살아내야만 하는 시대, 사내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내들에 대한 연민으로 출발해 평범함에 주안점을 뒀다. 극중 맡은 최익현이라는 인물에게서 유머와 연민이
이와 함께 “영화는 팀플레이이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그 점에서 이번 작품을 행운이다”며 “하정우를 비롯해 모든 후배 배우들이 프로페셔널 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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