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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에서 올해 주요부문 후보자가 발표됐다.
올해 ‘와이 위 페일’(Why we fail)을 발표한 이승열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까지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을 발표한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부문까지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승열은 2003년 ‘이날, 이때, 이즈음에’를 발표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음악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발표한 ‘와이 위 페일’은 발매되자 마자 평단과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앨범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 역시 ‘그렇고 그런사이’ 등 여러 곡이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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