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글의 법칙 W’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그램 촬영 차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로 떠난 김주희 아나운서는 원주민 바타크족 청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 청년이 바타크족 최고의 장신구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원주민 청년들의 인기투표에서 몰표를 받기도 했다. 원주민 청년들은 홍수아와 전혜빈, 김나영, 정주희에게는 코코넛을 먹으라며 나무에서 던져주었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에
정주리는 “세상 남자들은 다 똑같다”며 “원주민에게는 내가 통할 줄 알았는데”라며 크게 낙담했다는 후문. 23일 오후 6시1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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