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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트럭의 뒷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트럭의 뒷문은 까만 먼지로 덮여있다. 보통 눈이 오고난 후 연출되는 겨울철 흔한 현상이다.
그런데 트럭 뒷문을 전체적으로 보면 그림이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지를 손가락으로 거둬가며 난초의 꽃, 잎 등을 정교하게 표현해 놓은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실력은 실력이고, 이쯤 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군자 좀 칠 줄 아시는 분이네” “세차하기 아깝겠다” “기왕 낙서할 거면 이렇게라도 하는 게 얼마나 보기 좋냐”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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