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판인 ‘정글의 법칙 W’ 촬영을 위해 홍수아, 김나영, 정주리, 김주희 아나운서와 함께 필리핀 팔라완섬을 찾았다.
팔라완섬에서 전혜빈은 그간 여성스러운 모습을 모두 버리고 ‘여자 김병만’으로 돌변, 낯선 환경에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앞장서 멤버들의 신임을 받았다.
정글의 리더로 떠오른 전혜빈은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모험심이 많다”고 답하며 능숙한 톱질과 칼질, 나무에 오르기 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전혜빈이 집 천정에 올라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덮자 김나
또 원주민과 나이를 알아맞추는 게임을에서 전혜빈은 실제 29살인 나이임에도 17살로 추정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안 미모를 확인받았다. 2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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