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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까지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촬영을 마친 조동혁은 17일 오전 병원을 찾았다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귀가,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조동혁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조동혁이 오늘(17일) 오전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지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됐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동혁은 지난 주말부터 고열에 시달려왔으나 '브레인' 막바지 촬영에 열의를 쏟았으며, 피로 누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
한편 조동혁은 '브레인'에서 천하대병원 이강훈(신하균 분)의 라이벌인 서준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브레인'은 17일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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