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탈세 혐의로 잠정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이 선배 이경규와 최근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에 따르면 두 사람이 15일 오후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누리꾼은 이경규가 자신들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먼저 “함께 사진 찍자”며 제안해 왔고, 사진을 같이 찍자는 제안에 강호동은 “내가 이럴 자격이 되나”라고 쑥스러워했다는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긴급회동에 대해 관계자는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강호동이 컴백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는 건가”,“오랜만에 두 사람 보니까 너무 반갑다”,“만나서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하다”와 같은 호기심 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