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못 보내’ 1박2일…30%대 괴물 시청률

2월 종영을 앞둔 '1박2일'이 ‘국민예능’ 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21.2%를 기록, 지난 8일 방송분이 올린 20.5%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1박2일' 은 자체코너평균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에서 30.3%를 나타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이근호, 장우혁 등이 함께한 절친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털털한 매력, 친숙함은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각각 15.5%.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