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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서 201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상사 회식 야자타임 중 박명수는 만취한 상태로 유부장(유재석)에게 하극상을 일으켰다. 박명수는 “너 장가 잘 갔다며? 부인 덕 보는 거 다 안다” 등 험한 말을 쏟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야자타임은 끝났다”며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고 했지만 박명수는 “야자타임이 왜 끝나냐. 네가 끝났다”고 막무가내 언행을 이어
하지만 다음날 박명수는 유재석의 집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가정부를 자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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