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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에서 201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상사’ 직원들과 함께 외부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재 모바일방송 ‘손바닥tv’에 출연하는 등 7개의 일을 한다는 박명수에게 ‘세븐잡스(7 jobs)’라고 말했다.
이어 “밥까지 잡수시니까, 세끼 포함 ‘십잡스(10 jobs)’다”라며 새 별명을 선사했다.
하지만 묘한 어감으로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
이에 박명수는 ‘찮은이 형’ ‘흑채 박명수’ ‘늙은 악마’ 등 수많은 별명 리스트에 ‘십잡스’를 추가 한 것으로 “스티브 잡스 느낌이 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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