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은 최근 J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단 15일 방송되는 KBS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한다.
JS엔터테인먼트는 “최창민이 공백기 동안 경기대학교에서 영화와 연기 공부를 하고 연기 레슨과 쇼핑몰 운영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감출 수가 없었음을 알고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과 故 여운계 선생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기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창민은 1998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영화 ‘강적’ 2007년 ‘카라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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