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한정수·박재정·유민·김윤서·신지수, 가수 강균성·앤디·이현·김재경, 개그맨 황현희, 아나운서 유혜영, 레이싱모델 이수정 등 12명이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최근 1박2일 간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스타 애정촌 촬영장에서는 시작부터 놀라운 이변이 생겨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 팬들에게 사랑 받는 것에 더 익숙한 스타들이 한 사람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존심까지 모두 벗어던져 버린 것.
그 결과,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여자 연예인이 첫인상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하기도 했다. 도시락 선택 시간에는 남자들의 선택에 눈물 젖은 맨밥을 홀로 먹어야 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대거 나왔다는 전언.
아울러 ‘데이트 기회권’ 쟁탈 게임에서 승리한 남자를 따라 나간 여자 연예인 때문에 숙소에 홀로 남아 발만 동동 구르며 애태운 ‘순정남’ 연예인도 있었다.
제작진은 13일 “한 남자를 둘러싼 여자들의 미묘한 신경전과 데이트 권을 얻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 최종선택을 앞두고 눈물을 보인 스타들의 진지한 모습까지 사랑 앞에 무너지는 열두 남녀의 엇갈리는 애정전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