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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은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에서 행동, 말투, 외모 모든 면에서 튀며 남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이단아이자 안하무인인 캐릭터 ‘홍규태’ 역을 맡았다.
극중 ‘홍규태’는 주인공 ‘이훤(김수현 분)’의 심복이자 오른팔로 극 중 여러 가지 사건들의 실마리를 비밀리에 풀어 나가는 핵심 인물로 이훤으로부터 특별한 밀지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이른바 ‘조선판 셜록홈즈’로 분할 예정이다.
윤희석은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지난해 가을 결혼 후 처음으로 안방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윤희석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갖게 만드는 인물이다. 무척 설레고 있다.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방송 첫 주 만에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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