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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은 다음달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고수는 자신의 팬카페 ‘천사수’에 자필편지를 올려 화제가 됐었다. 편지에서 그는 “가장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여러분, 저 결혼 합니다”라고 낭보를 전했다.
이어 “만남을 공개했을 때부터 제 곁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던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하며 “가장이자 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지난해 3월 열애설 당시 공개된 바 있는 11세 연하 미술학도로,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3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신정헌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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