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 없이 혼자 녹음중이에요. 외롭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을 배경으로 촬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송지은은 녹음실을 뒤로 한 채, 큰 눈망울을 빛내며 입을 삐죽 내밀고 투정 부리는 듯한 표정으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트위터 사진과 글은 송지은의 솔로곡 녹음 과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지난 2011년 1월에 솔로곡 ‘미친거니’를 발표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바 있어 이번 솔로 컴백에도 기대가 큰 것.
한편 지난해 10월 '사랑은 무브'로 약 한달여간 활동을 펼친 시크릿은 공식활동을 마무리 하고 멤버별 개별활동을 중이다. 또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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