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 현영, 4살 연상 금융사 임원과 열애 “왜 만났냐면요...”

방송인 현영이 목하 열애중이다. 상대는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 일반인 A씨(39)로, 현영보다 4살 연상의 훤칠한 미남이다.
현영의 소속사는 11일 “현영이 약 5개월 째 열애 중으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났으며 8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영은 A씨의 진지하고 신뢰감 주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 활달한 성격의 현영과 만능 스포츠맨 A씨는 함께 운동과 등산을 다니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교제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인 만큼 결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영은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열애 공개 직후 몇 주 안에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와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MC를 맡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