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오는 2월 17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해줬다.
고수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갖고 2월17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미술학도로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고수는 지난해 초 열애설 보도 직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좋은 관계로 발전된 친구"라며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좋은 일로 발전되면 다시 한 번 말드리겠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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