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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최종회 Part 2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SNS,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9부작은 너무 짧다. 다음 번에는 100부작으로 기획해달라” “더 이상 텐요일(텐이 방송하는 금요일)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4명 모두 함께하는 시즌2 기대하고 있겠다” 등 시즌2에 대한 요청을 보내고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1팀 박호식 팀장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주연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물로, 매회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퀄리티로 ‘국내 수사물 중 최고’ ‘입체적인 형사 캐릭터’ ‘스토리, 연출력, 호연의 삼박자’ 등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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