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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0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7% 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경쟁작 '브레인'과 불과 1.5%P 차이다. 이날 '브레인'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는 '브레인'에 밀려 월화극 2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흥미진진한 극 전개로 시청률이 점점 탄력을 받고 있다. '브레인' 역시 막판 스퍼트 중이지만 '빛과 그림자'에 발목 잡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0.1%를 기록,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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