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해를 품은 달' 제작사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여진구(훤 역), 임시완(염 역)과 함께 '해를 품은 달' 3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해를 품은 달'이 초반부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달성하는 데 일등공신으로 각 캐릭터에 맞는 열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해품달' 앓이로 수요일만 기다린다" "훈훈한 아역배우들과 헤어지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 3화에서는 민화공주(진지희 분)의 예동이 된 연우(김유정 분)와 보경(김소현 분)의 운명적 만남과 왕세자 훤과 연우의 수줍은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또 보경을 세자빈으로 만들기 위한 윤대형 파의 계략이 시작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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